여섯 달만에 상봉한 사자 형제, 그 감격

서커스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어릴 때 영문도 모르고 잡혀 들어와 일생을 구박과 학대 속에서 살아갑니다. 볼리비아에 있는 한 서커스 단체에서 자란 사자 형제 판초(Pancho)와 테무코(Temuco)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약 6개월 동안 일하면서, 형제는 아픈 생이별을 해야만 했습니다. 미국 동물 단체가 이들을 구해, 콜로라도 주로 데리고 오기까지 말입니다.

 

단체는 콜로라도 주에 있는 자연 보호원에 판초와 테무코를 풀어주었습니다. 다시 오랜만에 만난 형제는, 과연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 아래 영상에서 그 감동적인 장면을 한 번 직접 확인해보세요!

 

 

헤어져 있던 시간이 무색하리만큼,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사자 형제! 단체 직원의 말에 따르면, 둘은 서로를 안고 종일 시간을 보낼 정도로 감격에 찬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서로를 아끼는 사자 형제를 떼어놓다니, 때로는 인간이 동물 가운데 가장 잔인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단체는 형제를 보호소에서 보살피다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나면 다시 야생으로 되돌려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얼마나 형제가 보고 싶었을까요? 여러분도 판초와 테무코의 격한 포옹과도 같이 안아주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그 사람에게 이 영상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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