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에 깔린 쌍둥이 형제를 구한 2살 아기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선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이에게서 눈을 돌리는 찰나, 바로 큰일이 날 수 있으니까요. 미국 유타 주에 사는 카일리(Kayli Shoff)가 2살배기 쌍둥이 아들 브록(Brock Shoff)과 바우디 (Bowdy Shoff)의 안전에 온 관심을 쏟는 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집 이곳저곳에 CCTV도 설치해 두었죠.

 

지난 일요일 아침, 카일리는 휴일을 맞아 느긋하게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말썽꾸러기 브록과 바우디는 잠에서 깨자마자 우당탕 장난감방으로 향했습니다.

 

그때, 벽에 붙어있던 서랍장에 시선이 간 쌍둥이는 가구를 붙잡고 엉금엉금 기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쌍둥이의 무게를 못 이긴 서랍장이 그만 쌍둥이의 몸 위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Youtube / FLASHBACK502 NEWS

 

바우디는 다행히 무사히 빠져나왔지만, 서랍장에 몸 전체가 깔린 브록은 여전히 갇혀서 낑낑대고 있었습니다. 바우디는 브록을 당장 구하고 싶었지만, 엄마 카일리는 다른 방에서 세상모르고 곯아떨어진 상황! 과연 어린 바우디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보시죠!

 

 

서랍장을 직접 들어 올려 형제를 구해낸 바우디! CCTV에 고스란히 녹화된 이 감동적인 장면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바우디를 "슈퍼보이(Superboy)"라 부르며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습니다. 카일리는 "바우디가 형제 브록을 구하는 모습은 죽어도 잊지 못할 것"이라며 감격에 젖어 말했습니다.

 

알고 보니 처음 이 서랍장을 설치할 때, 카일리는 설마 별일 있을까 싶어 대충 나사를 조여 느슨하게 고정했었습니다. 하지만 사고가 벌어진 뒤, 또 다른 사고를 막기 위해 아주 튼튼하게 고쳐두었다고 하네요!

 

하마터면 누군가가 다칠 뻔했던 매우 아찔했던 순간! 역시 사고를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첫째도 조심, 둘째도 조심입니다. 주변에 아기를 키우는 사람들에게도 이 영상을 공유해 주세요!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