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양이를 제안한 5살 소녀의 깜찍한 편지

영국 잉글랜드 더럼에 사는 5살 소녀 엘리자(Eliza)는 궁금한 게 하나 있었습니다. "(경찰견은 있는데) "왜 경찰묘는 없나요? " 벌써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봤지만 답을 찾지 못한 소녀는 지역 경찰서장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Twitter/Tom Wilkinson

바턴 경찰서장님께. 

제 이름은 엘리자고, 5살이예요. 

아빠랑 경찰견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경찰 고양이도 있는지 물어봤어요. 아빠는 아마 경찰 고양이는 없을 거래요. 하지만 저는 고양이도 훌륭한 경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고양이들은 귀가 좋아서 위험한 게 있는지 잘 찾아낼 수 있거든요. 

고양이들은 집까지 잘 찾아오니까 경찰들한테 길을 알려줄 수 있어요. 

고양이들은 나무도 잘 타고, 사냥도 잘 하니까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조할 수 있어요. 

저희집 개는 고양이랑 친해요. 경찰 고양이도 경찰 개랑 친구가 될 수 있을 거예요. 

고양이도 경찰이 되게 해주시면 안 될까요? 

고맙습니다. 

 

5살 소녀의 제안에 한바탕 격론이 벌어졌죠. 하지만 엘리자를 무엇보다 행복하게 만든 건, 더럼 경찰서가 보내온 답장이었답니다! 

Twitter/Tom Wilkinson

엘리자에게, 

경찰이 개뿐 아니라 고양이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줘서 고맙구나. 

경찰견 담당 경찰관에게 엘리자의 멋진 아이디어를 검토해보라고 할게. 

아저씨도 고양이를 참 좋아한단다. 그림은 잘 못 그리지만, 편지 뒷면에 아저씨네 고양이 조이를 그려봤어. 

정말 고맙구나. 

마이클 바톤 경찰서장이.

Twitter/Tom Wilkinson

이 편지를 받고 엘리자가 얼마나 기뻤을까요! 또 누가 아나요, 조만간 집 고양이가 순찰에 나설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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