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를 매라고 경고하고 싶었던 꼬마 유령

 사진을 찍다 보면 종종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게 찍힐 때가 있죠. 잘못 찍힌 사진이나 착시 사진이 여기에 속하는 데요. 그중 가장 흥미로운 건 뭐니뭐니해도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심령사진 아닐까요?

 

Facebook / Melissa Kurtz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사는 멜리사 커츠(Mlissa Kurtz)은 미인 대회에 나가게 된 13살 난 딸 하퍼 커츠(Harper Kurtz)를 차로 데려다주는 길이었습니다. 예쁘게 차려입고 관중 앞에 설 생각에 한껏 들뜬 하퍼는 매우 신이 난 상태였죠. 그녀는 대회장으로 이동하는 과정까지 추억으로 남겨두고 싶은 마음에 두 장의 '셀카'를 찍기로 합니다.

 

딸을 데려다준 뒤, 엄마는 휴대전화에 찍힌 딸의 사진을 감상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

 

Facebook / Melissa Kurtz

 

그리고 두 번째 사진.

 

Facebook / Melissa Kurtz

 

이상한 점을 눈치채셨나요? 두 번째 사진을 보시면 아무도 없던 뒷좌석에 갑자기 웬 남자아이가 타고 있습니다. 게다가 으스스하게도, 아이는 딸에게 손을 뻗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멜리사는 문제의 사진이 포토샵 등의 작업을 거치지 않은 원본임을 주장합니다. 게다가 이 사진이 찍힌 도로 구간에서 한 남자아이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던 적이 있다고 하네요.

 

멜리사는 딸 하퍼가 안전띠를 매지 않은 걸 보고 아이가 경고하려고 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으스스하긴 하지만, 멜리사의 말이 사실이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어찌 됐든 도움을 주려고 온 것이니까요. 소름 끼치는 이 사진을 주위에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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