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남자로부터 감동적인 쪽지를 받은 어린 모자

영국에 사는 23살 사만다 웰치(Samantha Welch)는 3살 아들 라일런(Rylan Welch)를 데리고 플리머스시로 향하는 열차에 올랐습니다. 차 안은 무척이나 붐비고 있었기에, 사만다는 라일런이 얌전히 있을 수 있도록 최대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겨우 라일런이 무릎에 기대어 잠들고 나서야 숨을 돌릴 수 있었죠.

 

Facebook / امير العبدالله

 

그 와중에, 한 안경과 모자를 쓴 나이든 남자가 차에 올랐습니다. 사만다는 비좁긴 하지만 남자를 위해 기꺼이 자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내릴 정거장이 다가오자 남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사만다에게 "가방에서 이걸 떨어뜨리셨어요."라고 말하며 쪽지 한 장을 건넸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출구 쪽으로 사라져버렸죠.

 

반으로 접힌 쪽지에는 약 7,000원의 현금이 들어있었습니다. 내용을 읽은 사만다는 너무 놀라, 당장에라도 울음이 터질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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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돈으로 음료 한 잔 사드세요. 당신은 젊은 세대의 귀감이자, 아이에게도 본보기가 되는 분입니다.

 

추신: 제게도 당신만 한 딸이 하나 있습니다. 누군가 제 딸에게도 이와 똑같은 쪽지를 보낸 적이 있죠. 제 딸이 아이를 낳아 기르게 되면, 당신만큼 좋은 엄마가 되길 바랍니다.

 

- 테이블에 앉아있던 안경과 모자 쓴 남자가."

 

무척이나 감사한 마음에, 사만다는 페이스북과 지역 방송을 통해 이 쪽지를 건넨 남자를 수소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만다는 선행을 베푼 주인공을 찾을 수 있었답니다.

 

Facebook / امير العبدالله

 

쪽지를 쓴 50세의 켄 선더스(Ken Saunders)는, "힘든 일을 끝내고 탄 열차에서 요즘 젊은이 같지 않은 사람을 만나서 기뻤다. 나도 그녀를 기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에 한 일이다."라고 사람들에게 밝혔습니다.

 

역시 선행은 다시 선행으로 돌아오는 걸까요? 주위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사만다와 켄의 가슴 따뜻한 사연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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