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카메라 덕분에 간병인의 도둑질을 알게 된 노인

영국 링컨셔에 사는 89살의 피터 카펜터(Peter Carpenter). 제2차 세계 대전 참전용사였던 그는, 정기적으로 간병인이 상태를 확인하러 방문하는 것 외에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아늑한 집에서 정정한 노년의 삶을 즐기고 있었죠.

지난 몇 달 동안, 자신의 지갑에서 계속해서 돈이 사라지고 있음을 눈치챈 피터. 노쇠한 신체로 인해 기억력이 점점 감퇴한다고만 믿었던 그는 마침내 갈 때가 온 것이라며 초조해하며 우울해 했습니다. 가족들은 피터의 기억력이 문제인지 진상 확인을 위해 피터의 집 거실에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확인 결과, 카메라에 찍힌 영상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화면을 본 피터의 마음은 찢어졌습니다. 자신을 늘 상냥하게 돌봐주던 간병인이 사실은 피터의 노쇠한 기억력을 이용해 그의 지갑에서 조금씩 돈을 빼돌리고 있었던 것이죠. 그는 기운이 빠진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뭐라 말을 해야 할지...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환자와 간병인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입니다. 일단 한번 금이 가고 나면 회복하기가 어렵죠. 

가족의 도움으로 나쁜 마음을 먹은 간병인로부터 벗어난 피터. 그가 다음에는 양심적인 간병인을 만나길 바랄 뿐입니다.

주변에 나이 드신 분이 있다면,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노인의 쇠약한 몸을 이용하고 속여 착취하는 나쁜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래도 아직 노인을 존중과 예우로 대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믿습니다.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소스:

Little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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