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소년의 꼬리가 계속해서 자라고 있다

사춘기 때 겪는 신체 변화는 지극히 정상이다. 체모가 자라고 목소리가 변하며 몸의 전반적인 형태가 변하는,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런데 아래 소개될 14살 인도 소년에 찾아온 2차 성징은 보기 드문 케이스로, 전 세계 과학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Youtube/ 624859 vews

소년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부터, 고양이 꼬리와 같은 정체불명의 것이 등 뒤에서 자라났다. 자라난 꼬리가 건강에 해롭지는 않지만, 의사들은 이를 제거하는 것이 좋겠다고 결론 내렸다. 약 20cm 길이의 꼬리는 현재까지 인간의 몸에서 난 꼬리 중 가장 긴 것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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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해가 되진 않더라도, 소년은 매번 앉을 때마다 불편하기 짝이 없었다. 게다가 반 친구들이 이를 알게 된다면, 학교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했다. 담당의조차 그의 꼬리가 왜 자꾸 자라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태아 적부터 진행된 유전학적 돌연변이가 잠복기를 거쳐 사춘기 때 드러난 것으로 추정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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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그의 가족은 지나친 관심을 피하고자 자신들의 신분을 익명으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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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꼬리가 자라난 사례는 이 소년 이전에도 있었다. 인도 북서 지방 출신의 말라지(Malaji)라는 13살 소년 역시 사춘기 때 꼬리가 자라났고, 이후 동네에서 신성한 존재로 추앙되었다. 사람들은 소년의 몸에 나타난 현상이 초자연적 힘이 존재하는 증거라고 믿었다. 

Youtube/Barcroft TV

몸에 생겨난 꼬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지 못할 경우라면,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하다. 단, 소년이 원한다면 그에게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 

소스:

unilad.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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