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쌍의 쌍둥이를 낳은 여성

스코틀랜드 랭뱅크에 사는 캐런(Karen)과 콜린 로저(Colin Rodger) 부부는 지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이들은 16년 전 쌍둥이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는 기쁜 소식을 들었고, 이후 두 아들 루이스(Lewis)와 카일(Kyle)은 부모의 가장 큰 자랑거리가 됐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나 또 한 번의 행운이 찾아왔다. 캐런이 다시 쌍둥이를 임신한 것이다. 이제 부부의 아들은 4명으로 불어났다. 꼬마 스콧 핀(Scott Finn)과...

…  잘 웃는 쥬드(Jude)가 가족에 합류했다. 부부는 4명의 꼬마 악당들을 돌보느라 이후 10년간 정신없이 바빴다. 

12년 뒤, 41세가 된 캐런은 다시 한 번 출산 계획을 세웠다. 적지 않은 나이였지만 어쨌든 시도해보기로 한 것이다. 두 사람은 자연의 순리에 모든 것을 맡겼고, 자연은 오케이 사인을 보냈다. 의사들은 이 부부가 또다시 쌍둥이를 가질 확률이 50만분의 1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임신 6주차에 나온 초음파 검사 결과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니나 다를까, 또 쌍둥이! 캐런과 콜린은 뛸 듯이 기뻐했다. 

캐런은 제왕절개 수술로 세 번째 쌍둥이를 낳았다. 이번에는 두 아들이 아니라 두 딸이었다. 캐런과 콜린은 아들이라고 생각해 출산하러 가는 길에 이미 이름까지 지었지만, 삶이 그들에게 또 한 번의 '서프라이즈'를 선사한 것이다. 

루이스, 카일, 핀, 주드는 오빠가 됐다는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꼬마 여동생 로언(Rowan)과 아이슬라(Isla)를 꼭 안아줬다. 

엄마 캐런과 아빠 콜린은 단 3번의 임신으로 사랑스러운 육 남매를 얻게 되었다. 

기적과도 같은 세 쌍의 쌍둥이와 함께하는 부부의 삶이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지금처럼만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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