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들을 잃은 부부가 가족 사진에 두 아들의 그림자를 추가한 감동 스토리

케이티(Katy)와 저스틴 패튼(Justin Patten) 부부는 2011년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쁨에 벅차올랐다. 두 아이와 함께 작은 가정을 꾸려가는 꿈을 꾸면서 말이다.

그러나 임신 23주차의 케이티가 갑자기 진통을 시작함에 따라 이 꿈은 산산조각났다. 두 아들 에이든(Aiden)과 개빈(Gavin)은 너무 일찍 태어나는 바람에 며칠만에 세상을 떠나버렸다.

Flickr/martin

케이티와 저스틴은 자식을 잃어버린 슬픔에 잠겼고, 아이들을 가슴에 묻어야 했다. 하지만 다행히 그들 사이에 다시 아이가 생겼다.  세번째로 찾아 온 에이바(Ava)는 무사히 태어났고, 3년 후 길리아나(Guiliana)도 태어났다.

엄마 케이티는 너무나 행복했고, 두 딸의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가족사진을 남기고 싶었다. 그러나 사진작가 린다 지틴스(Linda Gittins)와 촬영하는 내내 케이티의 마음은 납덩이처럼 무거웠다.

그녀는 첫 아기였던 쌍둥이가 너무나 보고 싶었고, 함께 하지 못해 슬펐다. 부부는 어떻게든 두 딸 에이바와 길리아나가 오빠들의 존재를 알고, 기억해주기를 바랐다. 또 하늘의 천사가 된 오빠들이 영원히 가족과 함께 하며 지켜 줄 거라고 알려주고 싶었다.

바로 이 아이디어에서 아래의 감동적인 사진이 왔다. 사진작가는 쌍둥이가 살아있다면 동갑이었을 이웃집 소년의 사진을 가져다 두 소년의 그림자를 만들고, 가족 사진에 추가했다. 엄마 케이티와 아빠 저스틴은 완성된 사진을 보고 전율을 느꼈다. 

패튼 가족은 장식용 선반에 가족 사진을 올려두고, 지금도 여전히 가족과 함께 하는 두 아들을 매일 떠올린다. 이 사진에 감동했다면, 친구들과 공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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