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를 위해 백조를 죽인 여성

아름다운 호수로 유명한 마케도니아 공화국의 호숫가 도시 오흐리드(Ohrid)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불가리아에서 온 한 관광객이 오흐리드호를 유유히 헤엄치던 백조의 날개를 잡고 밖으로 끌어냈죠. 셀카 한 번 찍어보겠다고요.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 가련한 백조와 그 와중에도 예쁘게 찍어보려고 활짝 웃는 여자를 보면서 소름이 쫙 끼쳤답니다. 

Twitter/India Times

여자는 사진을 찍은 뒤 백조를 풀어줬지만, 새는 호숫가에 쓰러져 꼼짝을 하지 않다 이내 죽고 말았습니다.

Twitter/Rob McDowall

그럴싸한 휴가 사진 한 장 건지겠다고 동물을 죽이다니요. 얼마나 잔인하고, 멍청한 짓인지! 동물들은 인간의 즐거움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동물 역시 하나의 엄연한 소중한 생명체죠. 이 세상에 이런 무지하고 끔찍한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하겠습니다. 

사람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이 이야기를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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