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아이의 더러운 발을 보고 신발을 사준 여행객

지난 3월 중순, 여행객 크리스(Kris Carroll)는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한 호화 백화점을 찾았습니다. 백화점에 들어가기 직전, 그의 눈에 앳된 얼굴의 소년이 눈에 띄었습니다. 소년은 백화점 앞에서 신발도 신지 않은 채, 꽃을 팔고 있었습니다. 여행객들은 그에게 눈길도 주지 않았지만, 크리스는 이 아이가 자꾸만 신경이 쓰였습니다.

 

크리스는 당장 아이에게 다가가 그와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너 혹시 신발이 필요하지 않니?"

 

크리스는 신발을 신지 못해서 더럽고 상처 입은 아이의 발이 마음에 걸렸던 것입니다. 아이는 당황해하며, "네, 필요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대답을 들은 크리스는 아이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하나 해주기로 하고 그를 데리고 백화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크리스는 유명한 브랜드의 신발을 한 켤레 고르게 해주었습니다! 신발 브랜드 직원은 크리스와 아이의 모습에 너무나 큰 감동을 하여, 이 모든 상황을 휴대전화에 기록해두었습니다. 아이가 신발을 고른 뒤에는, 크리스는 그에게 멋진 옷도 한 벌 사주었답니다.

 

직원은 이 사진들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사진들은 지금까지 약 2만 3천 명이 넘는 사람들로부터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아직도 이 넓은 세계에는 수백만 명의 집도 없고 돈도 없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모든 아이가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세상이 언젠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크리스와 마닐라의 한 소년의 훈훈한 사연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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