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범을 용감하게 잡은 20살 여성

밤늦은 시간에 밖에 나와 있는 것만큼, 여성들에게 위험한 일은 없습니다. 여성이라면 한 번쯤, 어둠 속에서 누가 공격할지 몰라 두려움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지난여름 어느 날 밤, 미국 텍사스 주에 살던 20살 엘렌 브란티모(Ellen Brantemo)는 친구들과 함께 근처에 있던 큰 공원에 나와 밤공기를 쐬고 있었습니다. 엘렌이 한창 친구들과 벤치에 앉아 이야기하던 그때, 어떤 낯선 남자가 갑자기 다가와 엘렌의 다리 사이로 손을 쑥 집어넣는 게 아니겠습니까!

 

무섭고 놀랐지만, 엘렌은 전혀 자신이 공포를 느꼈다는 걸 티 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비명을 지른 뒤, 놀라 달아가는 남자를 쫓아갔습니다. 엘렌은 남자를 경찰에 데리고 가려고 했지만, 남자는 순순히 엘렌을 따라와 주지 않았습니다. 당당한 엘렌의 모습에 오히려 더 놀란 듯 보였죠.

 

 

나중에는 남자를 벽에 몰아세우고 꽉 붙잡고 있다가, 뒤따라온 보안요원들에게 남자를 넘겨 주었습니다.

 

결국, 이 남성에겐 성범죄에 대한 처벌로 75만 원 상당의 벌금형과 봉사가 내려졌습니다.

 

엘렌은, "제가 용기를 내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판결을 받고 나니) 제가 옳은 일을 했다는 확인을 받은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항상 강한 모습으로 있는 게 중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극한 상황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용기를 낸 엘렌! ‘범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는 속담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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