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쓰다듬어주는 손길을 즐기는 표범

누군가가 다정하게 쓰다듬어주는 손길만큼 기분 좋은 느낌이 또 있을까요? 쓰다듬어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행복해지는 순간입니다. 물론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이런 사랑의 손길을 마다할 리 없죠. 그런데 아래 영상 속 동물이라면 어떨까요?

 

미국 캔자스 주에 있는 시다 코브 호랑이 공원(Cedar Cove Tiger Park)에 10년 전, 부두(Voodoo)라는 이름의 태어난 지 5달 된 아프리카 점무늬 표범이 구조되어 새 식구로 들어왔습니다. 부두가 갇혀있는 우리 안으로, 한 남자가 겁도 없이 창살 사이로 손을 뻗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부두의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하는데요! 다음 일이 무척 두려운 이 상황, 과연 부두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마치 반려묘처럼 남자가 쓰다듬어 주자 갸릉갸릉 거리는 부두! 아무리 무섭고 사나운 맹수라도, 애정 어린 스킨십은 거부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앞발로 남자의 손을 툭툭 칠 땐 ‘위험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이전에 부두를 학대했던 악독한 주인 때문에, 부두는 발톱도 없어 사람을 해하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부두는 지난 2013년, 건강을 완전히 되찾은 뒤 야생으로 돌아갔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이 귀여운 표범 부두의 영상을 보여주세요!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