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즐겁고, 어른은 편해지는 놀이팁 14가지

아이들은 부모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인 동시에 온 집안을 광란의 도가니로 만드는 카오스의 근원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놀다가 남긴 흔적을 치우느라 지친 부모들을 위한 몇 가지 팁을 준비했다.

1. 놀이용 물감은 펌프형 용기(예를 들면 다 쓴 비누통 등)에 담아놓자. 물감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 바닥에 확 쏟아지는 참사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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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케이크틀이 2개 있다면 아이들을 위한 미술놀이 회전판을 만들 수 있다. 첫 번째 케이크틀에 구슬을 몇 개 깔고 그 위에 두 번째 케이크틀을 올린다. 전문 용어로 '볼베어링 효과'를 노리는 것. 이렇게 하면 위에 올린 두 번째 케이크틀이 회전판처럼 돌아간다. 여기 미술 용품을 올려두면 아이가 테이블 저쪽의 펜을 집어달라며 2분마다 엄마를 부르는 일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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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풀 뚜껑을 닫아두지 않아 바르는 표면의 스펀지가 굳어버렸다면, 이것만 빼내서 잠시 식물성 기름에 담가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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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머핀틀은 구슬과 반짝이를 정리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아이가 모든 재료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테이블 위가 아수라장이 되는 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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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이들은 펜 뚜껑 닫는 것을 곧잘 잊어버리는데, 그럼 펜이 다 말라버려서 쓸 수 없게 된다. 이럴 때 펜을 물통에 꽂아보자. 펜심 안으로 물이 스며들어 마치 수채화용 펜처럼 사용할 수 있다. 펜으로는 그림을 그리고, 펜의 잉크가 빠진 물을 붓에 묻혀 물감처럼 써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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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위로 테이프를 자르다보면 가위 날이 점점 끈적거리게 된다. 종이를 자르다 가위 날에 붙어버리기 전에 가끔씩 가위 날을 물티슈로 닦아두자. 물티슈가 얇은 기름 막을 만들어 가위 날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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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말썽꾸러기들에게 가위 쓰는 법을 가르칠 때, 엄지 손가락에 웃는 얼굴을 그려주면 어떤 손가락이 위로 가야할지 헷갈리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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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이들이 벽을 캔버스처럼 사용할 때, 페인트 벽이라면 변성 알콜로 낙서를 지울 수 있다. (벽지로 된 벽이라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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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잘 안 드는 가위로 알루미늄 호일을 자르면 날을 가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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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반짝이가 사방에 굴러다니는 사태는 테이프클리너로 간단히 수습할 수 있다.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가라앉힌 후) 가루가 없어질 때까지 계속 굴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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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아이들이 마음껏 낙서할 수 있도록 테이블에 랩을 씌워주자. 랩을 걷어치우는 것만으로 테이블 청소 끝. 시간도 절약하고, 이미 말라버린 낙서를 박박 문질러야하는 부모의 손가락도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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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아이들의 창착 욕구는 끊이지 않기 때문에 작품 전체를 언제까지나 벽에 붙여두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간직하고 싶은 작품은 사진으로 찍어 디지털 앨범이나 인쇄본으로 만들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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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물감 놀이를 싫어하는 어린이는 없다. 하지만 한바탕 물감 놀이를 하고도 행색이 말끔하기를 바란다면, 지퍼백에 종이 한 장을 넣은 뒤 그 위에 색색가지 물감을 짜고 비닐을 꽉 닫아두는 방법이 있다. 아이는 지퍼백 위로 물감을 눌러대면서 자기만의 예술 세계를 마음껏 창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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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풀 한 방울이 필요한 자리에 한 통을 붓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면, 주방용 스펀지를 활용해보자. 물에 적신 스펀지를 컨테이너에 담고 풀을 부어두면 스펀지 풀 완성. 이제 조절이 어려운 풀통 대신 풀 스탬프가 생겼다. 사용 후에는 뚜껑을 닫아서 보관하면 된다. 스펀지가 너무 마르면 물을 조금 부은 후 풀을 추가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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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끊임없이 집 안을 어지럽히려 해도 위의 14가지 팁을 잘 활용하면 무난하게 방어할 수 있다. 매일 청소 전쟁을 치르는 지인들에게도 공유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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