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의 개를 카메라에 담은 브라질의 사진작가

임산부를 모델로 한 만삭 사진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때로는 클래식하게, 때로는 독창적으로, 간혹 좀 너무 갔다 싶은 사진도 있습니다. 브라질 마투그로수에 사는 새내기 사진작가 아나 파울라 그릴로(Ana Paula Grillo)는 한 걸음 더 나가 새로운 시도를 계획합니다. 

Ana Paula Grillo Facebook

전직 모델이자 현재 가족사진 전문 사진사로 일하는 아나는 못 말리는 동물 애호가랍니다. 그리고 아주 특별한 임산부의 D라인을 카메라에 담기로 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옆집 개 리리카(Lilica)입니다. 

4살 된 핀셔(아래 사진)는 포즈 잡기에 도가 튼 탁월한 모델이었고, 사진 촬영은 20분 만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아나의 페이스북에 올라간 리리카의 만삭 사진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나갔죠!  

Anna Fotografia Facebook

사진 속에 리리카는 꽃목걸이를 걸고, 잔디밭에 누워 부른 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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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모델이 따로 없네요! 정말 매력이 넘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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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리리카는 5마리의 아기들을 낳았습니다. 수컷 넷에 암컷 한 마리요. 아나는 자랑스러운 엄마와 귀여운 강아지들의 사진을 다시 찍지 않을 수가 없었죠. 엄마가 된 리리카가 무척 기뻐 보이는 건, 우리만의 생각은 아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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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보송보송 강아지 사진은 당연히 귀엽죠. 하지만 이 털 뭉치들은 특히나 엄마로부터 포토제닉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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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사랑입니다! 이 녀셕들의 이름은 헐크, 배트맨, 슈퍼맨, 바타티냐, 그리고 필로(홍일점)라고 해요. 보기만 해도 아주 그냥 살살 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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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만 혼자 여자랍니다. 정말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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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새로 탄생한 멍멍이 스타들의 주인 가족인 아나 카롤리나(Ana Karolina)와 라우라 미누시(Laura Minussi)예요. 사진을 담당한 아나(가운데)도 함께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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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심쿵할 뿐이네요. 네 발짜리 포토제닉 대회가 있다면 단연 일등일 듯. 이 귀여움을 친구들과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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