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백반증을 앓고 있는 소년과 개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어, 피부 곳곳에 하얀 반점이 생기거나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병을 ‘백반증’이라고 합니다. 전설적인 팝 가수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도 이 병을 앓으면서 아주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죠.

미국 아칸소 주에 사는 8살 카터(Carter Blanchard)는,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백반증을 앓아왔습니다. 자신의 갈색 피부 사이로 계속해서 생기는 하얀 반점은, 아이의 자존감을 자꾸만 낮춰갔죠. 특히 소년은 눈두덩이에 남겨진 큰 하얀 반점이 너무 싫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는 운명과도 같이 한 개를 만나게 됩니다. 오리건 주 출신 검은색 개 라우디(Rowdy)도, 백반증을 앓고 있던 개였습니다. 라우디의 얼굴을 보자마자 카터는 소울메이트를 만난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알고 보니, 카터의 엄마 스테파니(Stephanie Adcock)가 페이스북에서 라우디를 보고 연락을 취해 아들과의 만남을 주선했던 것이었습니다. 첫 만남 이후로, 라우디와 카터는 같이 살게 되었답니다.

 

카터와 라우디를 보니, 운명이 맺은 한쌍의 단짝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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