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몰래 새끼 고양이들을 기른 85세 할아버지

푸에르토리코에 사는 85세 지미(Jimmy)는 사랑하는 아내와 단둘이 여생을 편안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들이 사는 마을은, 안타깝게도 많은 길고양이가 방황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지미는 한 마리라도 데려다가 키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아내는 절대 안 된다며 단연코 거절했습니다.

어느 날, 집에 돌아온 지미의 행색이 조금 수상했습니다. 하루에 몇 번이고 집 뒤에 있던 오두막을 들락날락하기 시작했거든요. 지미의 작은 비밀을, 그의 아내보다도 손녀 실비아(Sylvia)가 먼저 찾아내고야 말았답니다. 

지미가 몰래 오두막에 두고 있던 것은... 바로 귀여운 새끼 고양이들과 엄마 고양이였습니다!

 

 

자신과 유독 친했던 암컷 고양이가 임신했다는 걸 알고, 지미는 몰래 오두막에서 이들의 임시 보호처를 만들어 준 것입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이들의 조심스러운 '밀회'는 지미의 아내에게 발각되고 말았습니다. 새끼 고양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화를 낼 수도 없었던 아내는, 지미에게 "고양이들이 다 자랄 때까지만" 보살피기로 조건을 걸었습니다.

뽀송뽀송한 새끼 고양이들의 털을 보고, 누가 안 된다고 말할 수 있었을까요? 알고 보면, 모두 고양이를 기르고 싶었던 지미의 계략 중 일부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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