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m 깊이의 싱크홀에 빠졌다 구조된 8살 아이

느닷없이 발생하는 싱크홀(땅 꺼짐)은 지반 밑의 지하수가 빠져나가면서 웅덩이가 생기는 현상입니다. 지각 변동이 많은 곳에 흔히 나타나는 자연 싱크홀이 있는가 하면, 무분별한 도시개발로 인해 생기는 인공적인 싱크홀도 있습니다. 싱크홀은 지하수의 양, 지표의 토질 등에 따라서 크기와 깊이가 매우 다양한데요. 바닥이 무너지기 전까지는 맨눈으로 싱크홀을 알아볼 뾰족한 방법이 없으므로, 모르고 밟았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Twitter / @SBCOUNTYFIRE

 

지난 1월 15일 일요일 오후 3시경, 미국 캘리포니아 주 빅터빌(Victorville)시의 구조대원들이 주택가 근처의 도로 한복판으로 긴급 출동했습니다. 사다리를 꺼내고 웬 구멍 안으로 밧줄을 한없이 내립니다. 준비가 다 되자, 모두 힘을 합해서 줄을 끌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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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에 이끌려 올라온 건, 8살 남자아이였습니다! 아이는 도로에 생긴 싱크홀에 떨어져 사고를 당한 것이었죠. 이 싱크홀의 깊이는 무려 4.5m나 되었다고 합니다. 싱크홀의 밑바닥에는 빠지고 남은 지하수가 고여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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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빠진 아이는 경미한 상처만 입은 상태라 인근 병원으로 바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싱크홀이라는 게 사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지라, 항상 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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