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에서부터 손을 잡고 태어난 쌍둥이 자매

미국 오하이오주(Ohio)에 거주하는 세라 씨슬스웨이트(Sarah Thistlethwaite)는 엄마이자 학교 선생님이고, 세상에서 가장 복 받은 사람이다. 평범하지 않은 임신 과정에서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덕분에 무사히 출산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

세라는 수 년 전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뜻밖의 임신을 했고, 아홉 달이 지나 귀여운 아들을 낳았다

You Tube/WEWS NewsChannel5

시간이 지나 세라는 두 번째 임신을 했고, 이번에는 쌍둥이였다! 이번 임신에서 더욱 특별한 점은, 뱃속의 아이들이 태반뿐 아니라 양막을 공유하는 단일 양막 일란성 쌍둥이(Mono-mono twins)라는 것이었다.

You Tube/WEWS NewsChannel5

쌍둥이가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양막에 자리잡을 확률은 1만분의 1에 불과할 만큼 드물다. 또 자궁 안에서 탯줄이 꼬이거나 눌려 태아가 사망할 위험이 있어 세라는 임신 말기의 2개월을 병상에 누운 채 보내야 했다.

You Tube/WEWS NewsChannel5

임신 34주째, 세라는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고 쌍둥이는 엄마의 자궁에서부터 손을 꼭 붙잡고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Twitter/stjoeschurch

‘어머니 날’에 세상의 빛을 본 자매는 각각 제나(Jenna)와 질리언(Jillian)이라는 새 이름을 얻게 되었다. 거듭된 우연들이 필연으로 이어진 것을 보면 세라에게 행운의 여신이 따르는 것이 분명하다.

You Tube/Photo Journals

이후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라나 첫돌을 맞았고, 매일 가족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있다.

Facebook/Sarah Thistlethwaite

손을 잡은 채로 태어나다니! 진정한 형제자매간의 사랑이란 아주, 아주 일찍부터 시작된다는 걸 보여주네요. 여러분에게도 소중한 형제자매가 있다면 이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