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을 딛고 화장 전문가가 된 여성

나이지리아 출신의 샬롬 응캄(Shalom Nchom)은 9살 때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끓는 기름이 얼굴에 쏟아져 화상을 입은 것이다. 이제 20살이 됐지만 흉터는 여전하다.

Instagram/makeupbyshalom사고 이후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살게 된 샬롬은 얼굴의 흉터 때문에 항상 주목을 받았다. 샬롬은 늘 불안정했다. 자신을 너무 오래 쳐다보는 사람이 있으면 물어뜯을 기세로 달려들었으며 울기도 자주 울었다.

하지만 샬롬은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이 겪는 끔찍한 고통을 달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화장을 택했다. 얼마간 연습을 한 뒤 샬롬의 실력은 일취월장했다.

Youtube/Shalom Blac

화장 덕분에 샬롬은 매일 다른 사람이 된다. 그러나 그녀는 화장품 뒤에 숨는 대신 자신과 비슷한 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아래의 비포 애프터 사진을 공개했다. 스스로가 화상 환자이며, 외모가 망가진 고통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샬롬의 메시지는 더욱 설득력을 갖는다.

Instagram/makeupbyshalom

샬롬의 동영상을 보면 깜짝 놀라게 된다. 화장 전 후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믿기 어려울 만큼 극적인 변신이기 때문이다. 샬롬은 여러 동영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화장을 했건, 맨 얼굴이건 스스로를 사랑해야 돼요. 저는 화장 때문에 행복한 게 아니라 스스로를 사랑하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Youtube/Shalom Blac

샬롬의 놀라운 변신을 실시간으로 보고 싶다면 아래 동영상을 클릭해 보시길.

주어진 상황에서 좌절하기보다 최선의 결론을 이끌어낸 샬롬. 하지만 흉터를 당당히 드러내기까지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을 거예요. 자신의 외모가 불만족스럽거나, 혹은 눈에 보이는 상처가 있더라도, 샬롬의 메시지처럼 모두 자신의 삶을충실하게 살아가면 어떨까요. 

누구보다 아름다운 샬롬의 이야기를 주변 사람들에게도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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