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지지해준 노인 팬들에게 축구 팀이 선사한 특별한 '선물'

지난 18일, 스웨덴 스톡홀름 주 솔나 시에서 AIK팀과 Gefle IF팀의 축구 경기가 있었습니다. 경기 시작 전, 각 팀의 선수들이 상대 팀과 인사하기 위해 경기장으로 입장했습니다. 보통 다른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어린이의 손을 잡고 입장하지만, 이날 두 팀 선수들은 특별한 '마스코트'와 함께 입장했습니다. 관중은 들어오는 이들에게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냅니다!

 

 

Facebook / DW - Sports

 

선수들을 에스코트하며 들어온 이들은 다름아닌 '노인팬들'이었습니다. AIK팀은 팀을 다른 팬 못지않게 사랑하지만, 몸이 불편해 경기장에 더는 오기 어려운 노년층의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했습니다. 관람권 할인, 양로원에서 경기장으로 직행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영 등 노년층의 팬들을 위해 제공되는 새로운 서비스들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이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AIK팀 회장 미카엘 알레럽(Mikael Ahlerup)은, "어린이들과 청년들을 클럽에 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우리 클럽이 있게 해준 세대를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팬들의 공을 꼭 기억하겠다는 AIK팀의 마음가짐에 관중들의 힘찬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주위의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AIK팀의 사연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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