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자궁에서 불쑥 나와버린 아기의 발

프랑스에 사는 한 젊은 부부는 곧 태어날 아들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22주 된 태아가 건강히 나올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날마다 태교와 육아 준비에 온 정성을 쏟았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초음파 검진을 마친 부부의 마음속에 두려움과 걱정이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일반적인 태아 초음파 사진입니다.

 

 

그리고 위 사진이 부부의 초음파 사진입니다! 이상한 점을 눈치채셨나요? 자궁벽에 약 10cm 정도 되는 파열이 있어, 그만 아이의 양다리가 밖으로 쑥 나오고 말았습니다!

 

알고 보니, 이 임산부는 이번 아들 이외에도 5명의 아이를 제왕절개술을 통해 낳았던 터라 자궁이 많이 손상된 터였습니다. 자궁 파열 임신은 전 세계를 통틀어 지금까지 26건밖에 없었던 매우 드문 사례입니다. 그녀를 검진한 의료진도 이런 사례는 들어보지도 못했던 거라, 부부와 똑같이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의료진은 만약 이대로 아이를 낳는다면 태반이 유착될 수도 있고, 자궁을 절제해야 할지도 모르며, 조산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부부는 이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를 꼭 낳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30주 뒤 제왕절개술로 건강하게 태어나, 세상에 나온 지 벌써 6달이나 되었답니다.

 

세상엔 별별 일이 다 일어나는 듯합니다! 이 놀라운 초음파 사진을 주위 사람들에게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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