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시태그 - 순식간에 잠들어버린 아기들

일본 트위터 이용자들 사이에서 "방전된 우리 아이"(#我が子の電池切れ画像)라는 해시태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뛰어놀다가 힘이 다 빠졌는지 급수면 모드로 전환한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 올릴 때 사용하는 문구인데요. 애들은 정말 순식간에, 도저히 사람이 잘 수 없을 것 같은 장소에서도 잠에 빠지곤 하죠. 밥 먹다가, 산책하다가, 길에서 놀다가도 아크로바틱한 자세로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곤 합니다. 여기, 배터리가 순간 방전되어 0.1초 만에 꿈나라로 떠나버린 아이들의 재미난 사진을 모아보았습니다.

길 한복판에서 

스모경기를 보던 중

우아하게 선 채로 

“낮잠을 자기 싫다고 징징대길래 잠깐 혼자 두고 나갔다가 돌아와보니 이미 이렇게 됐습니다. 사람이 서서 잘 수도 있네요." 

간식 먹다가

“4살도 방전이 됩니다."

식사 중 혼수상태

더는 못 먹겠어 

완전한 휴식 

“욕조에서 방전이요."

길바닥에서 장판놀이

“심지어 추운 날씨였음. 참고로 즉각 구조했습니다."

귀여운 생명체

"왠지 다른 생물체 같았달까요”

거의 다 왔는데 

뭐라도 다녀간 걸까

“처음엔 어찌 된 영문인지 몰랐어요.”

구석에 낀 채로

“애가 안 보여서 걱정했는데... 왜 하필 여기서?"

바로 이 자세야 

어른도 이렇게 자는 사람 있어요 

내가 자연인가 자연이 나인가 

꽃보다 아이

이건 뭐 발레리나(거의)

수면 중 스트레칭

수건에서 뭔가 자라났어 

양달이 좋아

반은 누웠는데 

그게 편하니?

누가 애 좀 잡아줘요

모, 목이 없는 건가  

사람 살려! 

도저히 우열을 가릴 수가 없네요. 스마트폰 덕분에 이런 순간을 포착하기가 엄청 쉬워졌어요. 하지만 사진만 찍고 바로 애들을 편안하게 눕혀줬겠죠? 아가들은 좋은 꿈 꾸고, 부모들은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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