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한 마리를 구하기 위해 총을 든 전직 스나이퍼

미국 중서부에 있는 미네소타의 한 마을에 사는 제이슨 가빈(Jason Garvin)과 이웃들은 독수리 한 마리가 줄에 매달려 20m 높이의 나무에 걸린 것을 발견했습니다.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망원경으로 보니, 독수리는 여전히 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경찰, 소방서, 지역 환경관리부 등에 모두 연락을 해봤지만 아무도 독수리를 구하러 오지 않았죠. 

다리에 묶인 줄만 끊어내면 독수리가 자유로워질 수 있을 텐데. 제이슨의 아내인 재키 저베이스 가빈(Jackie Gervais Galvin)은 군인으로 복무하던 시절 명사수로 유명했던 남편에게 총이라도 쏴서 줄을 끊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저격 임무를 맡은 제이슨. 지역 환경 관리부에서 독수리 구조를 위한 총기 사용 허가가 떨어지자마자, 제이슨은 총을 들었습니다!

독수리는 다치지 않고 줄만 끊어낸 실력을 보면 왕년의 명사수가 죽지 않았네요! 제이슨은 다닥다닥 얽힌 나뭇가지와 오후의 뜨거운 햇살, 강한 바람에도 포기하지 않고 1시간 반동안 150발을 쐈고, 독수리는 결국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역시 경험이 재산이고, 일단 능력을 갖추면 어디라도 쓸모가 있는 법입니다. 이 놀라운 사연을 주위에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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