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들어선 노숙자 남성에게 직원과 한 소년이 큰 친절을 베풀다

충분한 돈 없이 식당에 들어가 보신 적 있으신가요? 먹고 싶은 것은 무척이나 많지만, 가진 돈 안에서 주문해야 한다는 사실에 괜히 위축되는 느낌이 들죠. 지난 주 미국의 한 레스토랑인 루스터(Rooster)에 들어간 이 노숙자 남성도 가진 돈이 모자라서, 마음껏 음식을 주문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이 남성에게 도무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벌어집니다!

사연의 전말을 목격한 한 사람이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글과 함께 당시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노숙자 남성이 루스터로 들어와서, 자리를 잡고 콜라 한 잔을 시켰다. 주문을 받던 직원이 다른 건 필요하지 않느냐고 묻자, 그는 '미안하지만 나는 콜라 한 잔과 당신에게 줄 팁 정도의 돈 밖에 없어요.'라고 대답했다.

직원이 음식을 사주겠다고 하기도 전에, 근처에 앉아 있던 한 소년이 다가와 남자의 맞은 편에 앉았다. 아이는 자기보다도 한참 나이가 많은 이 남성에게 스스럼 없이 말을 걸면서 안부를 물었다. 그러더니 메뉴판을 집어들고, '저 돈 있어요. 드시고 싶은 거 골라보세요, 제가 사드릴게요.'라고 말했다.

남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는지 그 제안을 거절했다. 바로 그때 직원이 끼어들면서  “선생님, 드시고 싶은 음식은 제가 사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이 두 사람이 5분에 걸쳐 설득한 끝에, 그는 핫윙 몇 개를 주문했다. 이 이야기의 포인트는? 우리가 알고 있던 미국, 그리고 사랑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 이 세상에는 여전히 긍정적인 마음과 친절함을 지닌 사람들이 있다.”

이 두 사람의 친절 덕분에 아직 세상은 “살 만한” 곳이란 걸 느끼게 되네요.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작은 친절이 모여, 훈훈한 세상이 만들어지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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