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 차이로 태어난 로미오와 줄리엣

지난 3월 22일 오후 2시 6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하디빌(Hardeeville) 시의 한 병원에서 로미오 허난데즈(Romeo Hernandez)라는 이름의 남자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로미오의 엄마아빠는 갓 태어난 아들을 아주 소중하게 안고 정성껏 돌봐야겠다고 다짐했죠. 잠시 후, 신생아를 대상으로 주로 사진을 찍는 사진 작가 캐시 클레이슐트(Cassie Clayshulte)가 부모에게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부모는 눈이 휘둥그레져서, 바로 옆 병실에 들렀습니다. 

알고 보니, 로미오의 옆 병실에 있던 새로 태어난 여자아이의 이름이 '줄리엣'이던 것입니다! 줄리엣 쉬플렛(Juliet Shifflett)은 로미오가 태어나고 18시간 8분 뒤 세상에 태어났다고 합니다.  

 클레이슐트는 각 '집안' 부모의 동의 하에 셰익스피어 작품 속 두 주인공들을 모시고 귀여운 테마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녀가 직접 만든 소품들과 옷은, 아이들에게 멋지게 어울렸답니다.

캐시는 로미오의 줄리엣의 사진을 공유하면서, "물론 원작이 어떻게 끝나는지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 어때요? 지금은 1300년대가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막힌 우연의 두 신생아!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2017년 로미오와 줄리엣 사진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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