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진상들에게 일침을 날린 독일 의사

응급실만큼 병원 안에서 정신없는 장소가 또 있을까요. 끊임없이 들어오는 응급 환자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서 의료진들은 매일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그들에게, 때때로 "자신을 무조건 먼저 봐달라"며 이기적으로 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독일에 사는 응급실 의료진 중 한 명인 케이 뮐러(Kay Müller)는 지난 4일, 이러한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아주 따끔한 일침을 날렸습니다.

참고로 심약자분들은 아래의 사진이 조금 놀랍고 무서우실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또, 만약 어떤 환자가 와서 자기는 두 시간이나 기다렸다고(사실은 10분)  말한다면, 이 사진을 보여줄 겁니다. 사실 병원에서 이송된 환자가 아니라 위기에서 막 구조된 사람이라고 해도, 순서를 기다리는 게 맞습니다.

이 병실에 먼저 와있던 사람은 동네 의사에게서 진단받을 수 있던 일반 환자들의 두통이나 감기 수준이 아닌, 큰 응급 상황에 부닥쳐 있던 사람이었으니까요. 

제가 지금 말을 너무 막 하고 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게을러서 또는 스스로 알아보기 귀찮다는 핑계로 막무가내로 응급실부터 찾아오는 사람들은 정말....왜 그런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와서는 닦달부터 하면 어이가 없죠. 

제가 가져온 이 사진은 메디 베어(Meddy Bear)라는 분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양해를 구하고 가져왔습니다. 사진은 이스라엘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더 한시가 급한 사람들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응급실에서 일하는 저희가 할 일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조금 더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주세요."

 

생각할 거리를 주는 짧지만 강력한 글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 글을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하시고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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