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명예 경찰관'이 된 4살 뇌종양 환자

지난주 토요일, 미국 매사주세츠 주 웨스트록스베리(West Roxbury)시에서 4살난 소년 데클란 히긴스(Declan Higgins)는 경찰관처럼 옷을 입고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었습니다. 뇌종양 환자들을 위한 보스턴 경찰관(Boston Police officer)들의 자선 농구 경기에, '홍보대사'로서 참가하게 된 것입니다.

왜 이 소년을 홍보대사로 선택했을까 궁금해할 무렵, 사람들은 아이의 숨겨진 사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보스턴 경찰들의 열성적인 팬이었던 꼬마 데클란은, 안타깝게도 뇌종양 3기 판정 후 치료를 받는 중이었습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경찰들은 자선 행사에 데클란을 '명예 경찰관'으로 선정해 함께 캠페인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준 것입니다. 아이를 위해 치어리더들도, 농구 선수들도, 경찰관들도 극진한 대접을 해주었답니다.

데클란의 아버지 데이비드 히긴스(David Higgins)는, "1년 뒤에는 우리가 어떻게 되어있을지 알 수 없지만, 지금 아들이 행복한 것으로 충분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연소 명예 홍보대사의 이야기가 SNS를 통해 알려지자 사람들은 구름떼처럼 몰려와 자선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답니다.

데클란도 건강하게 자라서 정식 보스턴 경찰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귀여운 명예 경찰관의 사진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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