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와 꼭 닮은 신발을 만든 일본의 한 신발 제작자

일본에서 신발을 제작하는 쿄토 오하타(Kyoto Ohata)는, 얼마 전 희한한 신발 하나를 만들어 열도를 뒤흔들었습니다. 신발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뉘었습니다. 무섭다며 몸서리치는 사람이 있는 한편, 아이디어가 신선하다며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죠.

 

 

쿄토가 만든 신발 한 켤레는, 비둘기 한 쌍처럼 생겼답니다. 한 마리 한 마리가 마치 실사 비둘기와 꼭 같은 크기, 모양, 그리고 색깔을 하고 있어 행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녀가 이런 신발을 만든 데는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쿄토는 매일 비둘기가 밀집해있는 지역을 지나다닙니다. 이 지역을 지날 때마다 신발 높이에 있는 비둘기들이, 그녀의 발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가기 일쑤였습니다. 쿄토는 비둘기들이 놀라지 않고 자신도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비둘기와 꼭 닮은 신발을 제작했던 겁니다.

 

 

대도시에 둥지를 튼 비둘기의 고충을 이해하는 쿄토. 이들의 생활 반경을 인정하고, 쫓아내지 않고 함께 적응해 나가려는 쿄토의 노력이 신기하고도 대단합니다. 신발과 패션에 관심이 많은 친구에게도 독특한 피존 슈즈를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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