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공유한 비키니 사진 한 장, 전 세계적인 호응을 얻은 사연

레이철 홀린스(Rachel Hollins)의 사연있는 비키니 사진이 인터넷을 후끈하게 달궜다. 이 사진은 업로드 직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1천 번 이상 공유됐고, 4일 뒤에는 공유 횟수가 35만 번으로 폭증했다. 사진을 올렸던 장본인 레이철도 이 사진이 그토록 폭발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아래는 세 자녀 중 막내와 함께 한 레이철 홀린스의 모습. 엄마라는 자랑스러운 타이틀 외에도, 레이철은 살맛 나는 인생을 위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의 사진 한 장이 예상치 못한 후폭풍을 불러일으킨 것.

Facebook/TheChicSite

아래 사진은 여름휴가를 보내는 레이철의 모습이다. 언뜻 보기엔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평범한 휴가 사진에 불과하다. 그러나 레이철이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린 뒤 설명을 덧붙이자 소셜미디어에 일대 파란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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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튼 살 자국이 있지만 비키니를 입었습니다. 아이 셋을 임신, 출산하는 과정에서 축 처진 뱃살을 얻었지만 비키니를 입었습니다. 배꼽이 늘어졌지만(전에는 사람 배꼽이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것도 몰랐어요!) 비키니를 입었습니다. 제 몸과 거기 남은 모든 흔적이 자랑스럽기 때문에 비키니를 입었습니다. 튼 살 자국은 제가 세 아이라는 축복을 얻었다는 증거고, 처진 뱃살은 임신 과정에서 찐 살을 빼려고 열심히 노력했다는 뜻이니까요. 내 남자는 아내가 어떤 과정을 거쳐 이런 몸이 됐는지 알기 때문에 비키니를 입었습니다. 바로 그 남자가 제 몸과 튼 살 자국과 나머지 전부를 합친 게 세상에서 가장 섹시하다고도 말해줬고요. 흉이 아니라 여러분이 성취해낸 표식입니다. 그 자랑스러운 몸을 마음껏 드러내세요! #홀린스네 휴가”

반응은 뜨거웠다. “산불처럼 확 번지더라고요. 분에 넘치는 관심에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 사진이 다른 엄마들에게 격려가 됐다니 감사해요. 제가 보낸 메시지를 통해 다른 사람들도 자기 몸을 있는 그대로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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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이자 아내이고, 엄마로서의 진심이 담긴 레이철의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스스로 아끼고 사랑하려는 노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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