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집 밖을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마당에 알록달록 얼음집을 지은 아이스하키 선수

한파와 폭설이 미국 동부를 강타했고, 모두가 집을 떠나지 않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미네소타에 사는 아이스하키 선수인 미치 프리츠(Mitch Fritz)는 좀 다른 생각을 했죠. 바로 얼음집(이글루)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미치는 먼저 빵틀 수백 개를 구입해 틀마다 물감을 탄 물을 채워 넣었습니다. 그리고 집 밖에서 하룻밤을 얼렸죠.

Twitter/nickmachemehl

이어 얼음집의 설계 도면을 꼼꼼히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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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얼음집을 만들 '벽돌'이 완성됐고 미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몇 시간만에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이 완성됐죠. 왜 이걸 지었을까요? "저는 비디오 게임도 별로 안 좋아하고, 밖에서 움직이는 걸 좋아해요. 이글루를 만들면서 야외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죠." 알록달록하게 꾸미니까 안 그래도 멋진데, 안에서 불까지 켜면 더더욱 근사합니다. 

Twitter/SC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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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건축가 미치는 작품 앞에서 자랑스럽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얼음집에서 같이 살 룸메이트 구해요."라고 농담까지 던지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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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업에는 얼음 벽돌 약 500장과 15시간이 소요됐습니다. 그래도 만들어두니까 보기 좋네요. 특히 폭설로 여타 사교활동이 어려울 때, 미치처럼 얼음집을 만들면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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