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부부, 일란성 쌍둥이 두 쌍을 낳아 대가족의 꿈을 이루다

미란다(Miranda)와 조시 크로퍼드(Josh Crawford) 부부는 대가족을 동경했지만, 아이가 쉽게 생기지 않았다. 부부는 자연임신에 대한 기대를 접고 인공수정을 선택, 미란다의 자궁에 난자 2개를 주입했다. 난자가 2개 들어가도 보통은 1개만 착상된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좀 더 특별한 일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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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는 순조롭게 임신했지만 초기부터 배가 너무 불러왔다. 초음파검사 결과, 네 쌍둥이의 존재가 확인됐다. 인공수정에서 쌍둥이 임신은 흔한 일이었고, 네 쌍둥이도 아주 없는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미란다에게는 더 놀랄 만한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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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할 때가 왔다. 조시는 배가 잔뜩 부른 데다가 진통으로 전전긍긍하는 아내를 병원에 데려갔다. 의료진은 제왕절개 수술을 무사히 마쳤고, 꼬물대는 아기 넷은 엄마 품에 안겼다. 지칠 대로 지친 미란다는 아이들의 얼굴을 확인하고 기절할 듯이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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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평범한 네 쌍둥이가 아니었다. 일란성 쌍둥이 두 쌍이 태어난 것이다! 잭슨(Jackson), 제임스(James) 형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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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Mia), 매디슨 (Madison) 자매다. 부모는 한 콩깍지에 든 완두콩처럼 꼭 닮은 아이들에게 같은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이름을 지어줬다.  이들을 받은 산부인과 의사조차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일란성 쌍둥이 두 쌍으로 이루어진 네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1만 분의 1에 불과해 설령 의도했다고 해도 일어나기 힘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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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와 조시는 당황했지만 곧 현실을 받아들였다.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온 첫날, 미란다는 이렇게 말했다. "물론 처음엔 모두 깜짝 놀랐죠. 한 번에 아이 넷을 낳은 것만도 놀라운데 일란성 쌍둥이 두 쌍이 태어났으니까요. 정말 신기해요. 어쨌건 아이 넷이 무사히 태어났고, 건강하다는 게 제일 중요하죠." 달리 무슨 할 말이 있을까. 힘내고, 네 쌍둥이 잘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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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이 아닌 영상으로 봐도 네 쌍둥이는 너무 사랑스럽다. 

가끔씩 운명의 장난으로 복이 터지는 일도 있죠. 꿈을 포기하는 대신 벌떡 일어나서, 바지 툭툭 털고, 다시 한 번 시작해보라는 뜻이 아닐까요? 모두에게 감동을 줄 만한 이 사연을 친구들과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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