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인 기형으로 목숨을 잃을 뻔 했지만, 역경을 딛고 성장하는 아기

곧 세번째 생일을 맞는 꼬마 일라이자( Elijah)는 한때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할 뻔한 위기를 겪었다.  

에이프릴 레핑웰(April Leffingwell)은 임신했다는 소식에 꿈이 이루어졌다며 좋아했다. 그러나 몇 주 지나지 않아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고, 기쁨의 눈물은 슬픈 눈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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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은 임신 20주차 정기 검진에서 끔찍한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태아의 폐에 생긴 종양이 급속도로 자라고 있어 조만간 머리만큼 커질 지경이었던 것이다. 일라이자를 살릴 방법은 자궁 내 수술뿐이었고, 예비 엄마 에이프릴은 일생일대의 결정을 내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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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해도 일라이자가 생존할 확률은 50%에 불과했다. 그러나 수술을 하지 않는다면 죽음을 피할 수 없었다. 에이프릴은 불확실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을 마쳤고, 거대한 종양은 사라졌지만 합병증이 발생했다. 횡경막에 구멍이 뚫려 폐가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다.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일라이자는 간신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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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자는 예정일보다 7주 빨리 세상에 나왔다. 온 우주가 이 가족과 함께 했음이 틀림없다. 에이프릴은 기쁨과 안도의 눈물을 흘렸지만 일라이자의 싸움은 여기서 끝난 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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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로 내상을 입고, 몸 상태가 무척 좋지 않았던 일라이자는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아기는 호흡기에 의존한 채 튜브를 통해 영양 공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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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인 제이슨(Jason)이 줄곧 일라이자의 곁을 지켰다. 그는 밤마다 아들에게 책을 읽어줬고, 일라이자는 아버지의 나직한 목소리를 자장가 삼아 평화롭게 잠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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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수 개월은 어린 일라이자에게 힘겨운 투쟁이었다. 튜브로 영양분을 공급받는 바람에 음식물을 삼키는 선천적인 반사작용도 제대로 발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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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자는 자연스럽게 먹고 마시는 방법을 힘겹게 배워야 했지만, 날이 갈수록 상태가 호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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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모습은 일라이자의 2번째 생일 직전이다. 그간 일라이자는 잘 먹는 아기로 성장했다. 아직까지 먹을 수 있는 양은 적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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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분이 좋을 때면 장난치기를 좋아한다. 요 깜찍한 악동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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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분이 이런 날도 있다. 하지만 그간 일라이자가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 안다면 이 정도는 눈 감아줄 수 있지 않을까. 다행히도 이런 날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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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일라이자의 3번째 생일이 돌아온다. 시작은 힘겨웠지만 이제 일라이자 가족은 더할 수 없이 행복하다. 아들이 살아있는 것 자체가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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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자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체중을 늘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의사들은 곧 일라이자가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어리지만 살기 위해 분투하는 일라이자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줍니다. 이 이야기를 친구들과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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