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엄마를 위해 아기를 돌봐준 가게 직원

미국 조지아 주에 사는 다냐일 피터슨(Danyale Peterson)은 아들 콜 피터슨(Cole Peterson)과 함께 지난 10월 27일에 쇼핑에 나섰습니다.  아직 손이 많이 가는 아기인 콜과 함께 장을 보던 다냐일은, 마음이 천사 같은 직원 한 명을 옷가게에서 만났습니다. 이 직원의 행동에 감동한 다냐일은 이 일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날의 일을 떠올리며 다냐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래와 같이 적었습니다.

"제가 겪은 일을 모두와 공유해야겠어요. 아기용 의자에 잠들어있던 제 아들 콜과 함께 워너로빈스(Warner Robins)에 있는 올드 네이비(Old Navy)라는 옷가게에 갔어요. 장을 보기 시작한 지 몇 분도 되지 않아서, 콜은 배고팠는지 잠에서 깨어 칭얼거리기 시작했죠. 

저는 가게 입구로 다시 돌아가 제 물건들은 일단 두고, 차에서 아기용품들을 가져오려고 했어요. 그때 이 직원이 절 도와주겠다고 다가왔어요. 그녀는 제가 차에 다녀오는 동안 아기를 안고 있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엔 갑작스러운 친절에 망설였지만, 이내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쩔 수 없이 그녀에게 제 아들인 콜을 부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게 입구에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콜은 울음을 멈추더군요. 

제가 돌아왔을 때도, 제 아들은 차분하고 안정된 모습이었습니다. 직원은 제 아기의 냄새가 무척 좋았는지, "세상에, 이 아기 냄새 한번 맡아봐"라며 동료 직원에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전 그저 웃을 수밖에 없었어요. 직원은 제게 자신이 30분 정도는 아기를 돌볼 수 있으니, 쇼핑하고 오라고 했습니다. 바닥에 앉아 제가 준비한 분유를 먹이고 있겠다고 하면서요. 

Facebook / Love What Matters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부탁을 했습니다. 그녀는 분유를 다 먹이고 난 다음에는, 아들을 안고 가게를 돌아다니면서 나중에 미래에 대통령이든 선생님이든 아들이 원하는 거라면 뭐든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아들의 뺨과 머리에 부드럽게 뽀뽀를 해주었습니다. 제 아들을 향한 그녀의 진심 어린 사랑과 행동에 저는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연히 쇼핑에는 온전히 집중할 수가 없었답니다. 

Facebook / Love What Matters

제가 계산하고 난 뒤, 아들을 다시 아기 의자에 앉히려고 손을 뻗자 그녀는 말했습니다. "아니요, 제가 직접 차로 데려다 줄게요." 같이 차까지 걸어간 뒤, 제가 차에 아들을 앉히는 동안 그녀는 아들의 유모차를 정리해 주셨습니다. 직원은 제 이름을 물으며, 자기 이름은 로라(Lora)라고 말했습니다. (성은 잭슨(Jackson)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제가 쇼핑을 하는 동안 아이를 돌볼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고, 우리가 집에 무사히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친절’이라는 건 이 여성분의 행동을 일컫는 말인 듯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이 사건을 다시 떠올려보니, 제 아기의 피부색(검은색)은 아무 상관이 없었답니다.

제가 오늘 편히 장을 볼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로라 씨!"

피터슨 모자를 위해서 최고의 친절을 보여준 로라! 로라의 선행은 페이스북을 통해 약 6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공유되었습니다.

 아기를 키우고 있는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놀라운 로라의 선행을 공유해 주세요!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