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은 차에 치인 고양이를 구한 뒤 기꺼이 입양했다

주의: 이 기사에는 다소 불쾌함을 주는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멜리사(Melissa Popham)는 동물 애호가들이라면 꿈꾸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애완동물 가게를 운영하고 있죠. 멜리사는 털이 복슬복슬한 동물들을 매일 돌보고 싶어 이 직업을 선택했습니다. 동물에 대한 사랑이 세상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였던 멜리사. 그녀의 진심을 동물도 알았던 걸까요? 어느 날부턴가 그녀의 가게로 고양이 한 마리가 호기심 어린 눈을 깜박거리며 주기적으로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멜리사 역시 쓰다듬어 주고, 먹이도 주며 고양이의 방문을 두 팔 벌려 환영했죠. 때로는 다른 동물들과 인사도 시키고 욕실로 데려가 몸 구석구석을 닦아주는 등 그녀는 이 고양이를 사랑으로 돌봤습니다.  

Imgur/mkaypopham

이렇듯 고양이와 멜리사 사이엔 특별한 우정이 싹텄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아침, 늘 찾아오던 고양이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이 상태로 며칠이 지나자 멜리사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5일이 지나서야 고양이가 찾아왔습니다. 멜리사는 기쁜 마음으로 바로 뛰어 나갔죠. 하지만, 고양이에게 자세히 다가간 그녀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재빨리 고양이 몸을 뒤집어 본 그녀는 경악했습니다. 고양이는 아주 심하게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극심한 고통에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Lucky Mister Pickle kitty... this little man was a stray coming around my work for food and of course we obliged his needs being a pet store. Then he was struck by a car. 6k later he's the best indoor baby I could ask for.

가엾은 고양이는 차에 치인 것이 분명했습니다. 부상이 너무 심각해 가슴이 무너져 내렸던 멜리사는 고양이를 제대로 쳐다볼 수도 없었죠. 턱과 주둥이가 완전히 함몰되었고, 갈비뼈 몇 개가 나간 상태였으며, 배 전체는 차에 긁힌 상처로 가득했습니다.

멜리사는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 병원으로 향했고, 고양이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의사는 고양이의 턱을 고정시키기 위해 나사를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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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를 대체하기 위해 플라스틱 관이 삽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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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회복을 위해 고양이는 45일을 동물 병원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멜리사는 고양이의 수술 비용을 대기 위해 모금 운동을 시작했고, 몇몇 너그러운 기부자들 덕분에 약 700만 원에 해당하는 치료 비용을 성공적으로 모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멜리사는 이 고양이를 입양하기로 결심했고, "미스터 피클(Mr.Pickle)"이라는 이름도 지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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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피클은 멜리사의 가족이 되었고, 심지어 새로운 친구도 생겼습니다. 자신의 영역을 기꺼이 공유하도록 내어준 멜리사가 기르던 검은색 고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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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고양이는 소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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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못 해도... 두 고양이 모두 따뜻한 안식처를 제공해준 멜리사의 사랑에 고마워하고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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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행복한 고양이로 다시 태어난 미스터 피클! 자신을 사랑해주는 새로운 주인을 만나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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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날카로운 감각을 자랑하는 동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피클은 가게에서 멜리사를 본 순간 마치 미래의 주인을 만난 것 마냥 특별한 무언가를 느끼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피클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순간, 멜리사는 피클의 곁을 지켰고 고양이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대단해요, 멜리사! 피클과 멜리사가 오랫동안 함께 행복하길 바랍니다. 

소스:

Bored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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