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취업'한 7살 아이

여러분은 언제 처음으로 돈을 벌기 시작하셨나요? 최소한 법적으로 노동이 가능한 15세보다는 많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미국 인디애나 주 비크넬 시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트렌턴 가드너(Trenton Gardner)는 15세의 절반도 안 되는, 고작 7살짜리 아이랍니다.

 

Youtube / USNews24

 

처음 트렌턴이 찾아와 자신을 고용해달란 부탁을 들었을 때, 매니저 론다 버틀러(Rhonda Butler)는 난감해하며 거절했습니다. 아무리 봐줘도, 7세는 일을 하기엔 어려도 너무 어렸기 때문입니다. 트렌턴은 꼭 돈을 벌어야 할 이유가 있다며 울음을 터뜨렸고, 마음이 약해진 직원들은 아이를 '명예 직원'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대체 트렌턴이 돈을 모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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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턴은 같은 동네에 사는 가난한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사주기 위해서 돈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포함한 평범한 아이들이 크리스마스에 멋진 선물을 받듯이,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도 선물을 받게끔 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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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트렌턴의 사연은 순식간에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고, 많은 사람의 칭찬과 격려가 쏟아졌습니다. 트렌턴의 엄마 린제이 가드너(Lindsey Gardner)는, "(아이가) 아직 7살밖에 안 됐는데 벌써 이렇게까지 몸을 던져 남을 돕는 걸 보니, 나중엔 어떤 어른으로 클지 기대가 된다"고 뿌듯해하며 말했습니다.

 

혹시 트렌턴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아닐까요? 지난 2016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던 이 사연을 주위 사람들에게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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