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말과 망아지를 도와준 선한 사마리아인

영상 속의 남자는 브라질의 한 시골 마을을 잠깐 둘러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다리 앞에서 차를 멈춰야 했죠. 낡은 목조 다리 한가운데 암말 한 마리가 버티고 있었습니다. 소리를 질러봐도 깡마른 말은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남자는 차에서 내려 가까이 다가가서야 말이 움직이지 않은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망아지가 널빤지 사이에 낀 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던 거죠. 잠시 주저하던 그는 이내 마음을 굳히고 용감한 행동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어미 말이 보고 있는 앞에서 망아지를 번쩍 들어 다리 건너편으로 옮겨 주었습니다. 사실 야생 동물에게 이런 식으로 가까이 접근하는 건 위험한 일이지만, 암말은 그의 의도를 아는 듯 잠자코 뒤따라 갔네요. 우연히 망아지를 구해준 이 남자분, 아마 이 감동적인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듯하네요!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