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사진 18장

사람의 힘으론 어쩌지 못하는 상황이 세상엔 많습니다. 죽음도 그중 하나입니다. 매일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지만,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죽음 때문에 떨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없죠.

한 사람의 영혼이 이승과 작별을 고하는 순간, 그제야 사람들은 잔인한 사실을 다시 깨닫습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오고, 언제 닥칠지 모른다는 것. 다음의 사진 18장을 보다 보면, 죽음이 얼마나 슬프고 안타까운 일인지 체감하게 됩니다. 가까운 이를 떠나보내고도 마치 잊은 듯이 의연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1. "내 결혼식 날, 내 제일 친한 친구의 사진. 결혼 피로연이 끝난 뒤엔 이미 뇌사 상태였다... 친구는 나에게 아프다고 말하지 않았다. 친구는 리무진을 타고, 자신이 아픈지도 모른 채 호텔로 향했다. 급성 뇌출혈이라 아무도 손쓰지 못했다."

reddit/kaytoos

2.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멋진 우리 엄마의 모습. 엄마는 미소를 띤 채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가장 힘든 시기에도 긍정적인 자세를 잊지 말라 가르쳐 주신 분입니다."

reddit/u/ihatecartoons

3. "내 친구 베어가 딸과 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그는 다음 날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reddit/u/hj4life21

4. 유방암을 앓는 이 여성은 침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식이 끝나고 18시간 뒤, 그녀는 다신 눈을 뜨지 못했습니다.

5. "대학교에 등교하는 우리 오빠의 마지막 모습이다. 어떤 음주 운전자가 모는 자동차에 희생당했다. 나는 오빠가 매일 그립다."

reddit/u/Charpybro

6. "우리 사랑스러운 엄마의 마지막 사진들. 60세 생일 때, 체스 무늬 케이크를 사다드렸는데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몇 달 뒤, 엄마는 혼수상태에 빠졌고 다시는 깨어나지 못하셨죠."

reddit/u/snailbutterflysnake

7. "어제 우리 아빠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아빠는 중국에 놀러가 판다 곰을 보셨습니다. 아빠가 마지막으로 찍힌 사진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reddit/Thegreatmaximus

8.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딸의 결혼식에서 같이 걸어주고 싶었던 아빠.

9. "96세이신 우리 할머니와, 100세이신 우리 할아버지. 지난 주말,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몇 시간 전에 찍은 사진이다. 두 분은 77년 동안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셨다."

reddit/RealLiveGirl

10. "이 사진을 공유하자니 좀 그렇지만, 너무 마음이 힘듭니다. 몇 주 전 제 남동생(17살)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때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reddit/u/DeadOnceDecided

11. "우리 맏딸을 안은 내 남편, 이게 마지막 사진이 될 줄은. 며칠 뒤 그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그가 그립다."

reddit/u/NoTequila_NoAnal

12. "우리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눈을 감는 순간까지 옆을 지키셨습니다. 69년 간 부부 였던 두 분. 할머니는 95세에 숨을 거두셨습니다."

reddit/moosetta

13. "지난 주, 아빠는 아끼는 고양이 브래디와 함께 사진을 찍으셨다. 지난 주 화요일 오후, 아빠는 결국 병마에 지고 마셨다. 아빠, 아빠는 정말 좋은 남자이자 아버지였어요."

reddit/u/dcknight93

14. "내 사촌 개리의 마지막 모습. 2001년 9월 11일."

reddit/limmense

15. "아빠가 쓰던 태블릿 PC에서 찾은 아빠의 마지막 사진들. 정말, 얼마나 재밌는 아빠였는지..."

reddit/EvanWiorek

16.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1주일 전, 할아버지가 가장 좋아하시는 맥주 한 병을 몰래 양로원에 가져갔다. 이게 할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드신 맥주였다."

reddit/ksmitttyy

17. "몇 분 전, 우리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셨다. 이건 어제 찍은 사진. 할머니는 할아버지 곁에서 며칠이나 떠날 줄 모르셨다. 할아버지는 어릴 때 독일 나치군에게서 도망쳐 미국으로 와, 탄광에서 일했던 탓에 폐암을 앓으셨다."

reddit/Mrsrhea

18. "공항에 남편을 데려다 주고 찍은 마지막 사진. 4일 뒤, 남편은 호텔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reddit/tonightasyousleep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랑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이라는 걸 잘 보여주는 사진들입니다.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는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아끼고 사랑해주는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소스:

bored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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