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도움으로 아기를 구한 9살 아이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독일어로 ‘시끄러운 유령’이라는 의미인 이 단어는, 뜬금없이 이상한 소리가 나거나 물체가 저절로 움직이는 등의 기이한 현상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흔히 소설이나 영화에서 사람들을 골려주고 싶은 ‘영적 존재’가 벌이는 것으로 묘사되곤 하는 데요.

 

하지만 만약 이게 실제로, 그것도 '선한 의도'로 벌어진다면 어떨까요?

 

미국 플로리다 주 발 하버 시에 사는 틸라 레비(Tila Levi)는 9살 아들 조지프 레비(Joseph Levi)와 11달 된 아기를 포함한 다섯 아이의 엄마입니다. 틸라는 간이 테이블에 11달 아기를 올려 두고 아이들의 잠자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점차 아기가 테이블 끝쪽으로 몸을 기울여 떨어지고 맙니다! 아찔한 그 순간, 쏜살같이 영웅이 등장합니다. 아래 CCTV 영상이 당시의 상황을 모두 화면에 담았습니다.

 

 

옆에 서 있던 9살 조지프가 놀라운 순발력으로 떨어지는 아기를 잡았습니다! 틸라는 극적으로 아기를 구한 조지프를 영웅이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조지프의 말은 달랐습니다. 아기를 구한 건 자신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뭔가 '영적인' 존재가 자신을 도와줬다는 식으로 설명합니다.

 

조지프는 "평소의 저라면 절대 못 잡았을 거예요, 아기를 저 혼자 받치기엔 너무 무거워요. 그리고 그렇게 빨리 달릴 수도 없고요. 뭔가 저를 뒤에서 확 떠민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때 전 그냥 달려서 얼른 동생을 잡았고요."라고 말했습니다.

 

'영혼'이란 실제로 존재하는 걸까요? 누가 구했든 관계없이, 모두가 무사할 수 있어 천만다행입니다! 주위에도 이 영혼의 영웅담을 널리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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