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유행하던 체형으로 몸을 '변형한' 여성

'이상적인 체형'이란 시대에 따라 무척 다릅니다. 특히 옛날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패션 트렌드뿐만 아니라 미의 기준도 많이 바뀌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유행하는 체형이나 패션이 30년 전에는 이상하게 보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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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블로거 캐시 호(Cassey Ho)는 사회가 여성에게 가하는 다양한 외모 강박을 다음의 사진 프로젝트를 통해 증명합니다. 실제로는 위의 사진처럼 생긴 캐시는, 시대에 따른 이상적인 체형을 표현하기 위해 살짝 포토샵으로 몸을 '변형'해 보았다고 합니다. 함께 확인해보시죠!

2018

2010년부터 지금까지 커다란 엉덩이, 넓은 허벅지, 가느다란 허리와 두툼한 입술이 인기입니다. 미국 리얼리티 쇼로 유명해진 킴 카다시안과 같은 체형입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 엉덩이 미용 시술/수술을 받은 사람의 숫자가 무려 58%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1990년대 중반 - 2000년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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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는, 커다란 가슴, 군살 없는 배, 허벅지 사이에 간격이 있는 체형이 이상적이었습니다. 2010년 당시 미국에서 가장 유행했던 성형 수술은 가슴 확대 수술이었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이 가장 우상시되었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키도 크고, 늘씬하지만 나올 곳은 나온 그런 모델들이요.

1990년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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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반에는, 아주 마른 몸이 인기였습니다. 앙상하고, 왜소하고 아주 마른 모델들이 런웨이를 걸어 다니고 잡지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이런 체형에 붙은 브랜딩 이름도 있습니다. '헤로인 시크.'

195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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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완벽한 여성의 체형은 '모래시계' 형이었습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35-20-36 몸매나, 메릴린 먼로의 잘록한 허리가 돋보이는 풍만한 몸매가 찬양받던 시대였습니다. 살을 찌우는 약물이 광고에까지 등장했죠. 플레이보이 잡지와 바비 인형도 이 시기에 만들어졌습니다.

192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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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에는 약간 보이시하고, 중성적인 체형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몸에 굴곡이 적고 가슴이 작은 몸이 이상적인 체형으로 취급되었습니다. 이 체형이 되기 위해, 여성들은 굴곡을 억지로 숨기거나 심지어 가슴에 붕대를 매기도 했다고 합니다.

1400년대 - 17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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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였던 1400년대부터 1700년대까지의 완벽한 체형이란... 둥그런 배, 툭 튀어나온 허벅지 살, 그리고 풍만한 가슴을 가진 몸이었습니다. 당시, 통통한 체형은 부유한 지위의 상징이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만 비쩍 마른 체형이었습니다.

시대에 따른 이상적인 체형의 변화, 어떻게 보셨습니까? 캐시는 이 사진 프로젝트를 통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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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자신의 몸을 단순한 '트렌드'의 일부로 취급하나요? 몸은 옷처럼 마음대로 바꾸고 골라서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몸을 마치 '유행에 뒤떨어진 패션 아이템'으로 취급하는 건 이제 그만두세요.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미의 기준에 억지로 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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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교훈이 담긴 캐시의 메시지! 몸은 누구에게나 딱 1개밖에 주어지지 않으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어야 합니다. 어떤 모습이더라도 완벽할 테니까요.

소스:

Bo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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