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노숙인을 도와준 마음씨 고운 청년

여러분께서는 지하철에서 노인이나 임산부를 보면 망설임 없이 자리를 양보하시는 편입니까? 만약 길을 헤매는 듯한 사람이 보인다면 목적지까지 바래다주실 수 있습니까?

두 가지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하신 분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겨울철, 지하철에 딱 탔더니 상반신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남성이 덜덜 떨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Facebook/wordoflifeofficial

오늘은, 페이스북에서 17만 명 이상으로부터 '좋아요'를 받고 2만 9천 번이나 공유된 화제의 영상을 소개드립니다.

미국 지하철에서 촬영된 듯 보이는 이 영상에서는 차내에서 추위를 어렵사리 견디는 상반신 알몸의 노숙인과, 가까운 자리에 앉아있는 백인 남성의 모습이 보입니다. 설명은 이쯤 하고, 아래 영상을 직접 재생해 확인해보시길.

어떠셨나요? 추워 보이는 노숙인 남성을 본 한 승객이, 자신이 입고 있던 티셔츠를 기꺼이 벗어 남성에게 씌워주는 따뜻한 장면이 영상에 담겨있습니다. 가만 보고 있으니, 괜스레 눈물이 나네요!

Facebook/wordoflifeofficial

너무 추워 손이 곱아버린 탓인지, 티셔츠를 제대로 입지 못하는 노숙인에게 백인 남성은 직접 입혀주기까지 했습니다. 마치 그 모습이 아이를 돌보는 어머니를 보는 듯합니다!

이 영상에 달린 댓글 중에는, "우리들은 이 남성 승객처럼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 줄 아는가?"나 "이 영상을 보고 노숙인이었던 내 옛 시절이 떠올랐다. 이 남성과 같은 따뜻한 정을 베푸는 사람도 가끔 있었다."라고 자신의 체험을 고백하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나였다면 과연 어떻게 할까... 하고 자기반성을 하게 됩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눈 앞에 있어도, 막상 손길을 내밀거나 말을 걸기는 조금 망설여집니다. 혹은 거절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 속 남자처럼, 용기를 내어 행동하지 않으면 여러분의 진정한 마음은 전해지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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