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직전 기적처럼 의식을 되찾은 여성

현대 의학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흔히 '백세 시대'가 열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예외는 있습니다. 노련한 의료진조차 손 쓰기 힘든 사례가 있게 마련인데요. 미국 아리조나 주 피닉스 시에 사는 린디(Lyndee Brown Pellettiere-Swapp)의 경우가 그러했습니다.

2016년 2월, 린디는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뒤늦게 그녀를 발견한 아들 스티븐(Steven)이 황급히 구급차를 불렀습니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이미 린디는 깊은 혼수상태에 빠진 후였습니다.

12일 동안, 의료진과 가족들은 그녀의 의식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각종 검사를 했지만, 린디의 뇌는 전혀 반응하지 않았죠. 결국 가족은 최후의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바로 그때, 린디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났고, 의식을 잃었을 당시의 일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의사가 제 눈을 뒤집어보며 진찰하고 있었죠. 가족에게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말하는 것까지 들었어요."

flickr/Eric Lewis

당시 린디의 가족은 의료진과 의논 끝에 힘겨운 결정을 내린 터였습니다. 린디의 생명유지장치를 떼기로 한 것이죠. 가족과 친척이 모두 한 명씩 린디가 누워있는 병실로 들어가 차례대로 작별을 고했고, 마지막으로 남편이 병실에 들어섰습니다. 사실, 그때까지도 린디의 남편은 희망을 놓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는 작별 인사 대신 이렇게 말했죠. "여보, 제발 일어나. 이대로 가지 말고 내게 돌아와 줘." 남편은 계속해서 이 말을 반복했고, 린디는 그의 목소리가 귓가에 들렸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정신이 돌아오는 듯한 강한 느낌을 받은 그녀. 그리곤 벌떡 일어나 남편에게 소리쳤습니다. "여보, 저 여기 있어요!"

가족들은 눈앞에서 벌어진 광경을 직접 보고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치 영화에서나 볼 법한 기적이 일어난 순간이었죠.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린디. 그녀는 이제 모든 사람에게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의식이 없다고 해서 들을 수 없는 것은 아니에요. 만약 저와 같은 불행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계속해서 말을 거세요. 분명 듣고 있을 거예요."

희망이 보이지 않더라도 낙담하지 마세요. 조금만 더 힘내서 가다 보면, 희망은 고개 너머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모두가 고개를 저어도, 당신의 간절한 바람을 듣고 사랑하는 사람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감동적인 린디의 사연을 널리 공유해 주세요! 

소스:

littlethingscbs5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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