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잔잔히 울리는 사진 16장

냉소적인 사람은 "모든 것의 가격은 알아도 가치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아일랜드의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말한 바 있죠. 정처없이 흘러가는 인생의 매 순간을 소중히 하는 사람이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성공한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 소소하지만 잔잔한 감동을 주는 사진 16장은 이러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그럼 함께 보실까요?

1. 1998년, 한 경찰관이 화재가 난 집에 출동해 어린 여자아이를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로 살려냈습니다. 18년 후, 소녀는 건강히 자라 대학을 졸업하기에 이르렀죠. 그녀의 졸업식에 오래 전 목숨을 구해준 경찰관이 함께 했습니다.  

2. 60년 동안 행복한 결혼 생활을 영위한 부부의 모습입니다. 남편은 오늘도 치매와 뇌졸중을 앓는 아내의 곁을 묵묵히 지킵니다. 

Reddit/BDreySM

3. 한 야생보호소 직원이 밀렵꾼에 의해 엄마를 잃고 슬퍼하는 어린 고릴라를 위로하고 있습니다.

Reddit/gDisasters

4. 한 노인과 강아지가 서로 부둥켜안은 채 단잠에 빠졌습니다.

Reddit/StuffyUnicorn

5.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남편이 아내의 운전 교습을 맡고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이 나라는 올해 6월에야 여성의 운전을 승인했습니다. 

Reddit/amro_faraj

6. 왼쪽 사진의 주인공은 무려 7차례에 걸쳐 챔피언십에 이름을 올린 이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젠 그의 아들(오른쪽)이 뒤를 이어 활약하고 있죠.  

Reddit/LFC_Joe26

7. 세르비아의 축구팀 FK 파르티잔의 골키퍼가 90분간 관중의 인종차별 및 극심한 조롱에 시달렸던 에버튼 루이스를 위로하고 있습니다. 

Reddit

8. 마침내 찾아온 항암치료 마지막 날, 자유다!

Reddit/pugbug

9. 노숙인 폴은 수년간 같은 책만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누군가 책이 잔뜩 들어있는 전자책 리더기를 선물했고, 그는 너무나 신이 난 나머지 한순간도 기기를 손에서 떼지 못하고 있답니다.  

Reddit/mjuad

10. 꿈에 그리던 기린과 처음으로 만나 행복해하는 여성의 모습. 

Reddit/LeftHandedToe

11. "헬스장에 갈 때마다 어린 직원의 수학 숙제를 도와주시는 남자분을 봅니다." 

Reddit/GonnaNeedEarPlugs

12. 경찰견으로 투입된 첫날, 다소 긴장한 내색이 역력한 강아지입니다. 

Reddit/duglasfresh

13. 비닐봉지 가득 테니스공을 들고 동물보호소를 찾은 노인의 모습. 가엾은 유기견들이 공놀이를 통해 기운을 되찾길 바란다고 하셨죠. 

Reddit/GallowBoob

14. 생전 처음 타보는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겁을 잔뜩 먹은 노인. 이를 본 한 청년이 옆으로 다가와 도움이 필요한지 물었고, 두 사람은 사이좋게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Reddit/GallowBoob

15. 2년 만에 150kg 감량에 성공한 남성과 곁에서 열심히 도와준 다이어트 전문가의 기념사진입니다. 

Reddit/RandomExcess

16.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게 하는 마지막 사진. 실력보다 임하는 태도가 더 중요함을 절실히 일깨워주는 장면이네요.

Reddit/urmmatters

마음을 잔잔히 울리는 사진 모음, 어떠셨나요? 화려한 삶의 겉면에 치중하기 보다, 소중한 추억거리를 간직하는 게 훨씬 더 행복한 삶이 아닐까 싶네요.

사랑하는 분들과 아름다운 순간을 공유하세요. 

소스:

Bright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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