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해양생물

지금까지 전 세계 생물학계에 등록된 동물만 해도 약 100만 종이지만, 여전히 매일 새로운 종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필리핀 디나가트 제도(Dinagat Islands) 주 근처 바다에서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지진이 끝나고 난 뒤, 여태까지 잘 보지 못했던 해양 동물이나 식물들이 해변으로 많이 떠내려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이 '털북숭이' 동물이 단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하얀색 털로 뒤덮인 커다란 해양생물! 마치 멀리서 보면 하얀색 곰이나 고래 같기도 하지만, 털이 지나치게 길고 어디가 머리고 어디가 다리인지 알 수도 없습니다. 6m 길이의 생물은 이미 죽은 지 2주나 되어 부패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동물의 너무나 생소한 모습에, 많은 주민이 다가와 한 번 툭 건드려보거나 나무로 찔러보거나 했습니다.

 

 

인터넷에 사진과 사연이 공유되어 큰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은 이 '미확인' 해양 동물의 정체를 알아내는 데 열심이었습니다. 몇 사람들은 이 동물이 TV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아파(Appa)라는 캐릭터와 무척 닮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한편에서는 반 백곰, 반 고래의 동물일 거라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대체 이 동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정말 반 고래, 반 백곰일까요? 주위 친구들에게도 한 번 공유해 물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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