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 시험 감독을 놀라게 한 산부인과 의사

자신의 일에 지칠대로 지친 산부인과 의사는 새로운 직업을 찾기로 했습니다. 손재주가 좋은 편이라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하기로 마음먹었죠. 물불가리지 않고 배우려는 열정 덕에, 어느덧 실기 시험을 앞두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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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지체 없이 테스트는 진행되었고, 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100점 만 점에 150점.

의사는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시험 감독에게 제대로 평가한 게 맞느냐고 물었습니다.

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선생님, 시험 보시는 동안 아무런 실수 없이 엔진을 잘 분해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그게 전체 점수의 50점을 차지했습니다. 게다가, 나사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실수 없이 엔진을 다시 조립하셨잖습니까. 그래서 50점을 더 드렸습니다."

헷갈리는 점수 체계에 잠시 멍해진 산부인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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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정적이 흐르고, 감독은 말을 이었습니다. "이 모든 해체와 조립 과정을 자동차 머플러(소음기) 구멍으로 해내셨잖습니까, 그래서 50점 가산점을 드렸습니다. 40년 간 감독 일을 해왔지만 이런 건 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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