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 9살 딸을 따라 잡으려는 아빠의 노력

호주에 사는 9살 알렉스 밀스(Alex Mills)는 매주 30시간의 체조 수업으로 단련된 유연한 몸을 갖고 있습니다. 공 묘기, 철봉 묘기, 자유 점프 등 어린 알렉스가 할 수 없는 체조 묘기는 찾기 어려울 정도랍니다.

 

그를 지켜보던 아빠 41세 애쉬 밀스(Ash Mills)에게 어느 날 왠지 자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직업이 고층 빌딩 창문 닦이인데다, 마라톤을 즐기니 웬만한 묘기는 어렵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았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애쉬의 무모한 도전이 어떤 결과를 불러왔는지 확인해보세요!

 

 

어떻게 보면 비슷하게 따라 하는 듯하다가도, 툭 떨어지고 넘어지고! 마치 슬랩스틱 코미디라도 보는 것 같아 웃음이 나는 한편, 나를 변함없이 지켜봐 주는 아버지의 모습도 머릿속에 떠올라 괜히 마음 한구석이 시큰거리기도 합니다. 애쉬는 묘기의 성공 여부를 떠나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 노는 내내 우리 모두 많이 웃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알렉스는 비록 묘기를 자기만큼 잘하진 못하지만, 자신을 누구보다도 사랑해주는 아버지를 분명 그 누구보다도 소중히 여길 겁니다. 여러분의 아버지에게도 이 영상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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