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 노브라로 데이트에 나선 손녀

18세의 손녀가 이층 방에서 내려오더니 데이트에 나간다고 말했다. 그녀는 노브라에 속이 훤히 비치는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할머니는 분노에 차 이렇게 말했다.
"세상에. 이렇게 하고 길거리를 쏘다닌다고?"
손녀가 말했다. "할머니가 구식이라 그래요. 요즘은 다 이러고 다닌다고요. 탐스러운 장미를 자랑스럽게 내놓고 다니는 게 어때서요." 그리곤 손녀는 집을 나섰다.
다음 날, 할머니는 이층 방에서 내려왔고, 손녀는 할머니가 커튼 재질의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손녀는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할머니, 10분 뒤 제 남자 친구가 온단 말이에요. 그렇게 입고선 거기 앉아 계시면 좀 그래요."
이내 할머니가 대답했다.
"아가, 뭐가 대수니. 장미만 보여주니? 내 조롱박도 좀 보여주자,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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