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의 딸이 준 감동적인 선물

꼭 피를 나눠야만 '가족'일까요? 생물학적으로는 가족이 아닐지라도, 서로를 누구보다 끔찍이 위한다면 그 사람들을 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난 8월, 미국 일리노이 주에 사는 로런 허낸데즈(Lauren Hernandez)는 졸업 기념으로 친구들과 가족들을 모두 집으로 불렀습니다. 로런의 엄마 샐리(Sally Hernandez)와 17년 째 교제 중인 조 로스코(Joe Losco)도 집으로 초대했죠. 파티에서 로런은 조에게 하얀색 상자 하나를 건넵니다.

 

상자 속 내용물을 보고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아이처럼 울기 시작한 조! 도대체 안에 뭐가 들었길래 이러는 것일까요?

 

 

상자엔 시 한 편과 로런을 법적인 '자녀'로 인정받기 위한 신청서가 들어있었습니다. 갓난아기 시절부터 물심양면으로 돌봐주며 로런을 위한 그 어떤 노력도 아끼지 않은 조. 그에 대한 감사 인사이자,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엄마 샐리는, "아이들이 태어나면, 부모들은 본능적으로 그들을 사랑하게 됩니다. 조는 마치 자기가 낳은 아이처럼 로런을 보살폈어요."라고 그간의 사정을 밝혔습니다. 조는 "로런을 만난 첫날부터 그녀의 아빠가 되고 싶었어요. 제가 살면서 받은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라고 감격에 찬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습니다.

 

과연 누가 이들이 가족이 아니라 말할 수 있을까요? 가족 세 분의 앞날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소중한 여러분의 '가족'에게도 이 글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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