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을 위해 꽃을 보내온 남성

반려동물은 오랜 기간 우리와 함께하며 희로애락을 나누고 많은 추억을 공유합니다. 주인을 한결같은 사랑으로 대하는 동물을 보면,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집에 들어오는 그 순간부터, 이미 그 동물은 가족의 일부나 다름없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다른 가족들 ‘이상’으로 사랑스러운 존재죠.

 

직장이 먼 곳에 있어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데비 칼돈(Debbi Cardone)의 남편은 자주 집으로 꽃을 보내온답니다. 멀리 떨어져 있긴 하지만, 아내를 늘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2일에도, 여느 때처럼 집으로 배달된 꽃을 보고 데비는 한껏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꽃과 함께 배달된 카드에 적힌 글을 읽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자신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적혀있을 거라 예상했던 카드에는, 다른 '누군가'를 향한 편지가 적혀있었습니다.

 

 

"시배스천(Sebastian), 얼른 나아서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랄게. 사랑을 담아, 아빠가."

 

남편이 보낸 꽃다발을 받을 누군가는, 다름 아닌 가족이 키우는 퍼그 시배스천이었습니다! 남편은, 사랑하는 개가 기운이 없다는 걸 알고 아내가 아니라 개를 위해 꽃을 보내온 겁니다. 데비와 데비의 딸 릴리(Lily Cardone)는 아빠가 보내온 황당한 꽃다발을 인터넷에 공유했고, 이는 순식간에 수천만 명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심지어 아빠가 이 꽃다발을 의뢰했던 꽃집에서도, 아픈 시배스천을 위해서 꽃다발을 보내왔답니다.

 

 

여러분 주위에도 반려동물을 위해서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는 친구가 있나요? 그 친구에게 이 웃지 못할 사연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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