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잊을 수 없는 ‘마지막 인사’ 16

인생을 살다 보면 피할 수 없는 일과 종종 맞닥뜨리게 된다. 슬프게도, 죽음도 마찬가지다. 모든 사람은 가까운 친인척의 장례식에 일생에 최소한 한 번쯤은 참석하게 된다. 그 이별의 고통이란 상상보다도 훨씬 크다.

마지막으로 '안녕'하고 작별 인사를 해야 하는 순간은 언젠가 꼭 찾아온다. 어떻게 인사하느냐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말이다. 어떤 장례식은 작게 가족끼리만 모여서 하기도 하고, 성대하게 치르는 식도 있다. 마지막에 죽기 전에 장례식에 관한 유언을 남기고 가는 이도 있다.

오늘은 독특하고 인상적인 장례식 사진 16장을 모아 왔다. 하나 같이 살아있었던 사람의 개성과 성격이 드러나는 멋진 식뿐이다.

1. 경기 중 나무에 깔려서 죽은 11살 친구를 위해 모인 친구들.

Imgur/the801

2. 죽은 이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준 장례식장. "현재 상영중: 데이브 시어스". 

reddit/u/why_jen_why

3. "같은 동네에 사는 구조 요원이 출동을 나갔다가 생을 달리했습니다. 이런 사고는 40년 만입니다. 장례식 행렬의 1/4만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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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할아버지 장례식장에 백파이퍼 연주자를 모셨습니다. 편안히 쉬세요, 할아버지."

reddit/u/cnyfury

5. 살해당한 동료 3명을 위해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7,000명 이상의 경찰, 구조 요원 등이 모였다. 

reddit/u/310_nightstalkers

6. "교회 내 모든 의자에 할머니가 직접 만드신 퀼트 담요를 덮었습니다. 기념할 일이 있을 때마다 선물 삼아 주려고 몇 백장은 만들어두셨었거든요. 돌아가시기 전에 할머니가 갖고 계신 담요는 4장뿐이었습니다. 결혼하는 손주에게 항상 선물로 1장씩 주셨었어요."

reddit/u/tits_mcgheee

7. "우리 할아버지의 장례식은 물 위에서 진행되었다."

Imgur/gettawhatwhat

8. 근무 중 죽은 동료를 기르기 위해 장례식장으로 향하는 광부들.

reddit/u/digitalmofo

9. 임무 중 칼에 찔린 경찰견을 보내주러 온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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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들이 아직 7살이긴 해도 직접 아빠 헬멧을 들고 장례식장으로 갈 정도로 의젓해졌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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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6년 7월 5명의 경찰관이 순직하고, 미국 달라스에서 이어진 장례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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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죽은 소방관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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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미국 오클라호마에 있는 장례식장 앞에서 찍힌 사진이다. 은퇴한 해군이지만 집이 없었던 한 남자가 생을 달리했다. 그에게 가족이라곤 없었다. 그의 사연이 알려지고, 수백 명의 사람들이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장례식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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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마지막 마차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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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낚시를 무척 좋아했던 우리 남편 동생을 위해서 꽃다발을 만들었어요. 그렇게 좋아했던 낚싯대가 근처에 있으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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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몇 년 동안 먹이를 주었던 여자를 보내주러 온 멍멍이들.

지금은 안녕이라고 말하지만, 언젠가 시간이 돌고 돌아서 꼭 다시 만나는 날이 있을 거다. 많은 사랑을 받은 이들이니 만큼 하늘에서도 편안하게 잘 지내기를 바란다.

소스:

bored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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